728x90 반응형 주식42 주가지수의 이해와 산출방식에 대해서 주가지수 주식시장에는 수 많은 주식 종목들이 거래된다. 종목마다 발행회사가 다르므로 보통 발행사 이름을 따라 종목명을 구분해 붙인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 네이버', '카카오' 식이다. 주식 매매는 종목별로 하는데, 주식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거래되는 종목이 하도 많아서 종목별 시세를 아무리 봐도 시장 전반의 시세가 오름세인지 내림세인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가지수를 만들어 쓰는 것이다. 주가지수의 '지수'(Index)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지수를 만들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기준시점 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계산하는 것이다. 주가지수도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 2022. 12. 25. 패시브, 액티브와 투자 방법에 대해서 패시브, 액티브 투자 패시브 투자는 인덱스 펀드(Index Fund)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사서 지수가 상승하는 만큼의 수익을 얻는 투자법이다. 주식 시장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얻지 못한다. 액티브 투자는 투자자나 펀드매니저가 본인의 분석과 직관에 따라 직접 종목이나 섹터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므로 시장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시장은 잘 나가도 나만 망할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주식과 경제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면 패시브, 아는 정보가 있다면 액티브를 투자할 것 같지만, 금융업계에서 패시브 투자와 액티브 투자 중 무엇이 우월한지는 매우 많은 의견들이 있다. 인덱스 펀드를 창안한 존 보글(John Bogle)은 뱅가드 그룹을 설립하며.. 2022. 12. 24. 주식시장의 구조(발행시장, 유통시장) 발행시장 주식을 발행하는 시장으로 1차 시장(Primary Marker)이라 하기도 한다. 주식의 발행방식은 직접발행과 간접발행이 있다. 직접발행은 기업이 금융기관 없이 직접 주식을 파는 방법인데, 보통 비상장기업이 자신의 주식을 팔 때는 사모발행으로 하기 때문에 대개 이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직접공모라는 특이한 발행 방식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발품 팔면서 살사람 찾아다니는 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므로 흔한 일은 아니다. 대부분의 주식 발행은 간접발행으로 이루어지는데 기업이 자본금을 출자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거쳐 기업공개(IPO)나 유상증자를 하거나 주식을 살 투자자를 *사모로 찾아주기도 한다. (*사모=새로 주식이나 사채를 발행할 때 일반으로부터 모집하지 않고, 발행회사와 특정한 관계가 있는 곳에서 .. 2022. 12. 23. 기업과 주가의 상관관계와 주가는 누가 결정할까요? 기업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주식이 발행되고 나면 회사의 자본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기업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과거의 주식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거나 돈을 버는 기업일수록 배당이 잘되므로 주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논리로 주가가 올랐다지만, 현대의 주식은 배당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졌으며, 아마존닷컴 같은 거대기업은 엄청난 이익을 벌어도 배당할 바에야 다른 투자를 하겠다고 배당하지 않는다. 그럼 현대에 와서 기업의 성공은 주가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주가 상승이 회사에게 주는 이득은 회사의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회사의 가격이 올라가서 회사를 사고파는 인수합병(M&A)에서 크게 유리 해진다. 한마디로 주식은 회사라는.. 2022. 12.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