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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3

유가증권(Securities),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유가증권(Securities) 유가증권은 재산적 가치를 가지는 사권을 표시하는 것으로 재산권의 원활한 유통과 이용을 도모하는 증서이며 줄여서 증권이라고도 불린다. 쉽게 말하자면 종이에 무엇을 얼마나 소지하고 있는지를 적어놓고 법적 공증을 통해 상법상의 재산권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론 소지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무기명 증권이지만, 기명증권이라고 하여 소지자가 명시되어 있는 증권도 있다. 종이 자체가 재산권이기 때문에 분실한다면 적혀있던 재산은 잃게 되는 것이다. 물론 고액권의 경우 제권판결을 통해 권리를 소멸, 변경시킬 수 있기에 소지자가 항상 변할 수도 있으며 양도, 구입, 판매, 증여 등이 쉽게 이루어진다. 어떻게 보면 화폐와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화폐는 유가증권의 일종인데 금권에 해당.. 2023. 1. 5.
액면가, 액면분할, 액면병합은 무엇일까? 액면가(Par) 주식이나 채권의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을 말한다. 실제 거래가와는 관계없이 표면 가격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기업의 무액면주발행을 금지했었지만 2012년 4월 상법 개정으로 무액면주 발행이 허용되었다. 주식에서의 액면가는 상법에 의해 100원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주식시장에서 채택되는 액면가는 100, 200, 500, 1,000, 2,500, 5,000원이고 표준 액면가는 5,000원이다. 액면가가 중요한 이유는 대한민국 회계기준상 기본적인 자본금이 액면금액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000원 액면가가 많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500원 액면가가 많다. 액면분할주(액면가 5,000원 미달 종목을 말한다.)의 주가를 비교하려면 주가를 액면가 5,000원 .. 2022. 12. 31.
주식이란 무엇이며 왜 만들며 왜 살까요? 주식(Stock)분산출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이다.주식회사는 이것을 발행해서 자본을 분산투자받은 회사다.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주고 그 대가로 정해진 기간마다 투자금에걸맞은 이득, 즉 투자금에 비례하는 이익을 배당받거나 회사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자금액에 따라 1%든, 10%든 회사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주식을 가진 사람들(주주)은 소유한 개수에 비례해서 이윤을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즉 회삿돈으로 돈을 불리고 불린 돈을 회삿돈 주인들(주주)에게 되돌려 준다는 약속을 위한증서로써의 가치가 주식의 기본이다.주식이 전산화되기 이전엔 주식 증권은 한자뜻 그대로 종이였고 이것을 주권이라..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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