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채권11

액면가, 액면분할, 액면병합은 무엇일까? 액면가(Par) 주식이나 채권의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을 말한다. 실제 거래가와는 관계없이 표면 가격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기업의 무액면주발행을 금지했었지만 2012년 4월 상법 개정으로 무액면주 발행이 허용되었다. 주식에서의 액면가는 상법에 의해 100원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주식시장에서 채택되는 액면가는 100, 200, 500, 1,000, 2,500, 5,000원이고 표준 액면가는 5,000원이다. 액면가가 중요한 이유는 대한민국 회계기준상 기본적인 자본금이 액면금액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000원 액면가가 많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500원 액면가가 많다. 액면분할주(액면가 5,000원 미달 종목을 말한다.)의 주가를 비교하려면 주가를 액면가 5,000원 .. 2022. 12. 31.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 CB) 전환사채(Convertible Bond)는 부채 요소와 자본 요소가 혼합된 복합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채권으로 발행되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채권자가 원할 경우 미리 정해진 조건대로 전화 권리가 붙은 회사채를 말한다. 이렇게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는 것을 전환권 행사라고 하는데, 전환권 행사를 해서 주식을 받은 후에는 당연히 돈을 돌려받을 권리는 소멸한다. 물론 채권자가 원하지 않으면 전환권 행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돈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러한 선택은 채권자의 일방적인 경정에 따르므로, 전환사채는 확정이자부 채권이면서 동시에 잠재적 주식이라는 이중성을 지닌 채권이다. 전환사채는 회사채에 의한 자금조달이 쉬워지기.. 2022. 12. 16.
CDS(Credit Default Swap)란 무엇일까 CDS(Credit Default Swap)=신용부도 스왑 CDS(Credit Default Swap)는 기업이나 국가의 파산 위험 자체를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파생금융상품이다. 거래를 하는 당사자 중 한쪽이 다른 상대방에게 수수료를 주는 대신, 기업 혹은 국가의 부도나 채무 불이행이 발생할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보상을 받도록 설계된 금융 상품으로 일종의 보험이라 보면 된다.(부도나서 못 받는 돈이 생기지 않도록) 채무불이행 위험(Credit Default)을 서로 교환(Swap)한다는 특징을 통해 CDS라 칭한다. 파생 상품이 발전함에 따라 채권자는 CDS를 발행하면서 채권에 대한 권리와 채무불이행에 대한 위험을 분리하게 된다. 채권자가 가지고 있는 채무불이행 위험(Credit Default)을 따로.. 2022. 11. 15.
채권의 위험, 유동성 프리미엄과 스프레드란? 채권의 위험 프리미엄과 유동성 프리미엄에 대해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채권엔 두 가지의 프리미엄 종류가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위험과 유동성입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위험 프리미엄 채권의 위험 프리미엄이란 무위험 기간구조에 발행인의 부도 가능성이 반영될 경우,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데 국고채가 1년간 주는 금리가 2%라고 가정하면 망할 가능성 3%, 회수율 70%의 회사채 선순위의 적정 금리는 어떻게 될까? 이런 위험 프리미엄이 가산된 금리가 일반 신용채권의 금리가 된다. *CDS 시장이 발달한 해외 물의 경우 신용위험만을 분리해낸 파생상품 시장이 존재하며 회사채들은 여기에서 보이는 *스프레드를 기초로 무위험 대빌 가산 금리로 거래가 된다. 물론 국내 무위험 채권들도 해외시장에서는 위험 채권.. 2022. 11. 14.
728x90
반응형